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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도민의 식탁 상차림은 많이 가벼워진 반면 문화여가생활은 조금 여유가 생겼을 것으로 보인다.
동남지방통계청의 2일 발표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7% 상승해 지난달 상승폭에 비해 0.8% 올랐다.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도 지난달에 비해 1.1%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1%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8.4% 전년동월대비 12.5% 각각 상승했고 식료품도 호박과 상추 토마토등의 가격이 올라 3.2% 상승했다.
오락 문화 부문의 물가지수는 단체여행비와 놀이시설 이용료가 내려 0.4%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기타상품과 서비스 부문 외 2개 부문이 하락했고 그 외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부문 등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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