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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 및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금융능력도 구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외건설협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금융 및 보증분야 전문가가 해외 PF 및 적용 상품, 해외건설 외환관리 이해 및 외환적용 사례, 해외건설 수출 금융제도 및 보증서 발급 지원제도 등의 금융 분야를 소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동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프로젝트의 적시 준공을 위해 중요한 공정관리 교육 필요성을 고려해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관리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도 9월, 10월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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