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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7-19 08:53 KRD7
#락앤락(115390)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

실내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의 대부분은 주방에서 발생한다. 특히 요리할 때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다량 방출되는데, 이러한 유해물질은 주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르게 집안 전체로 확산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공기청정기를 쓰면 기름 성분의 유증기가 필터를 손상시켜,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락앤락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해 주방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였다고 밝혔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요리 중에 사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물론 유증기를 효과적으로 흡착해 주방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돼 있다.

NSP통신-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락앤락 제공)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락앤락 제공)

락앤락 키친퓨리는 주방에 특화된 필터를 적용해 유해물질 관리뿐 아니라 유증기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주방후드에 적용돼 기름먼지를 빨아들이는 오일배리어 그리스필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제로더스트 집진필터,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탈취 기능이 있는 카본 콜게이트 필터 그리고 음이온을 발생시켜 살균에 도움을 주는 이오나이저 등 4중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조리 중 생기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조리 후 탈취와 살균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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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자주 노출되는 주방 환경을 고려해, 세척을 편리하게 설계한 것도 특장점 중 하나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분리형 센서 리모컨도 함께 구성했다.

락앤락 이노베이션팀 이웅희 팀장은 “요리 중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방 환경에 특화된 제품을 써야 한다”며 “락앤락이 자체 개발한 주방 공기청정기는 차별화된 필터를 적용해, 주방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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