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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한유화(010950)는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798억원(QoQ -8%, YoY +10%)으로 컨센서스(855억원)를 7% 하회할 전망이다.
아시아 코로나 재확산 및 전방 생산 병목에 따른 일시적 수요 급감, 납사 상승 등의 영향이 큰 탓이다.
대한유화의 주력제품인 C4, BTX는 이미 6월부터 강한 상승이 시작되었고, 7월부터는 에틸렌, PE/PP, MEG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유가의 하향 안정화와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납사가 안정화되면서 8~9월부터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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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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