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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무더위 식혀줄 시원한 이벤트 마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7-15 08: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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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유저들의 시선을 끌 만한 풍성한 업데이트와 시즈널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빌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는 5성 캐릭터(서번트) ‘라피스’와 ‘시몬’의 시원한 수영복 아바타를 선보였다. 라피스는 웨이브 서퍼, 시몬은 라이프 가드 콘셉트를 각각 적용했다. 수영복 아바타를 착용하면 연계기 액션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하게 변경돼 시각적 재미를 더한다.

또 이 게임은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콘텐츠들의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됐다. 길드전에서는 각종 전장효과가 개선되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으며 전투에 활용되는 4성 캐릭터 능력치가 150% 상향되어 활용성이 높아졌고, 포인트 보상은 2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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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의 탑은 보스 난이도가 높아져 도전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난이도가 높아지는 만큼 층별 보상도 상향돼 특별 소환석 파편, 빛/어둠 소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 행운상자는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신규 스페셜 모드 추가와 여름 콘셉트를 적용한 3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로 오픈한 시즌에서는 메인 타이틀 및 몬스터 소환 배경이 여름 콘셉트로 변경됐으며 하와이 풍의 시원한 복장을 한 베르데하일, 메간, 세아라 등 몬스터 3종의 여름 콘셉트 형상변환 아이템도 추가됐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승자의 징표’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이아 및 마스터 등급 대전 모드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이 제공되어 여름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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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의 모바일 탈출게임 그래니의 저택은 여름 맞이 대규모 이벤트 ‘한 여름밤의 악몽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한 여름밤의 악몽 축제에서는 생존자들에게는 아기자기한 수영복 코스튬이, 추적자는 해적 코스튬이 추가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수박 포인트를 획득해 여름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박 포인트는 게임 플레이와 출석, 스토리모드 클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또 새로운 감정 표현인 무더위와 애교도 추가됐으며 광장도 호러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해 서늘한 분위기로 유저들을 매혹시킬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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