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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이 경기에 앞서 프로야구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K건설은 지난 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하고 SK VIEW 브랜드를 홍보하는 ‘희망메이커와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Brand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브랜드 데이 행사까지 개최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는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청소년과 가족 520여명과 최광철, 조기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660여명이 참여했고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은 야구경기 관람에 앞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단체응원 연습을 하고, 애국가 제창과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5개 구청 및 15개 사회복지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고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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