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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국내증시 제한적 박스권…기준금리 동결, 시장에 하락압력 없을 전망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9-13 16:3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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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기존 예상에 부합한 독일 헌재 ESM 합헌 승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제한적인 박스권 이 전망된다.

또,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매수 잔고는 대부분 롤-오버를 선택한 상황으로 12월까지 베이시스 추이에 따라 청산시도 가능성이 있다. 최근 기관 관심 유지되는 상사업종, 삼성 스마트폰 부품주 매매 가능 영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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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일 코스피(KOSPI)는 1,950.7(+0.03%), 코스닥(KOSDAQ)은 520.5(+0.57%)로 마감됐다.

선물옵션 만기일 국내 지수는 제한적인 변동성으로 움직이며 강보합을 나타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3.00% 동결했지만 하반기 추가 인하가능성을 열어뒀다.

만기일 관련 비차익매도 460억 출회, 동시호가에 비차익 매수는 증가했다. 테마별로 셰일가스 관련주, 상사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보험주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시장 예상을 깬 금리동결을 결정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업종에서는 소프트맥스(052190)가 라인을 통해 출시하는 신작게임 ‘이너월드’에 대한 기대감 이 부각됐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해외 자원개발가치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가스전 보유업체들의 지분거래 확대로 자원개발가치 부각되는 와중에 모잠비크 가스전이 동시에 주목 받으면서 신고가 기록했다.

락앤락(115390)은 중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주가가 부진했다. 최근 2012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이후투자자들의 부정적 전망에 주가가 지속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종근당(001630)은 향후 실적개선 여력이 크지 않아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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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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