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마셔볼까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발비 소프라니’ 화이트 2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7-09 12:35 KRD7
#하이트진로(000080) #이탈리아와인 #발비소프라니
NSP통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발비 소프라니(Balbi Soprani)’ 2종을 출시한다. ▲가비(Gavi DOCG)와 ▲로에로 아르네이스(Roero Arneis DOCG)는 가벼운 바디감과 청량감이 뛰어나 여름에 마시기에 제격이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인 가비는 토착 품종인 코르테제(Cortese) 100%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레몬, 복숭아, 꽃 향의 싱그러움과 균형잡힌 산도가 특징으로 해산물이나 샐러드와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로에르 아르네이스는 토착 품종 아르네이스(Arneis) 100%로 만들어져, 꽃밭을 지나가는 것과 같이 꽃 내음이 향긋한 와인이다. 특히 배 ,살구 등 신선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와인이다.

G03-9894841702

발비 소프라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Piemonte)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카페타(Capetta)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카페타 와이너리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혁신적인 생산 기술로 피에몬테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발비 소프라니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루 평균 300병 이상 판매 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와인 브랜드”라며 “이외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발비 소프라니의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총 8종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오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