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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美 투자사,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및 美 해군과 협력등 겹겹호재 큰 관심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07-09 11:4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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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 테러퓨틱스사, 주가폭등세...신속진단키트 개발및 수출, 미 해군과 협력, 관절염신약 FDA임상2상 허가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유한양행(000100)이 지분을 보유한 미국의 신약개발사 소렌토 테러퓨틱스사가 최근 코로나19 진단 감염여부를 15분만에 알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멕시코정부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고, 무릎관절염 치료신약에 대해 FDA임상2상을 허가받는등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겹호재로 소렌토의 주가는 지난달 29%가량 폭등했으며 미증시가 하락한 어제도 7%넘게 급등했다.

소렌토 테러퓨틱스사(Sorrento Therapeutics)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만에 진단할수 있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Covid-Stix)를 개발해 멕시코정부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 7월경 첫 선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소렌토 테러퓨틱스사(소렌토)는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도 개발중이다. 현재 임상이 진행중이며 유럽에선 코로나백신 및 치료제 관련 수출등록허가도 이미 받아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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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렌토는 미 해군 메디컬팀과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관련 협력하는 계약도 체결했다.(collaboration with U.S. Navy's medical research arm to work on COVID-19 therapies)

이와함께, FDA로부터 무릎관절염 치료신약 임상2상도 허가 받았다.

이런 호재들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소렌토의 주가는 미국증시에서 폭등했다. 지난달에만 29%가량 급등했다.

미국증시가 하락한 어제도 소렌토의 주가는 7.27%가 급등해 8.87달러에 마감했다.

유한양행은 소렌토에 3월말기준 180만 1802주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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