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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DIP통신) = '짧고 작은 수록 좋다.'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선 지금 미니채소, IT 기기 들이 인기다. 한마디로 작은 고추들이 인기 풍년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미니 오이, 망고, 호박 등은 절대 미인에게 최고의 다이어트 상품. 미니오이의 경우는 일반 오이 크기의 절반도 채 안된다. 이름은 웰빙 미니오이로 껍질가지 부드러운 통채로 먹어도 좋다.
망고는 자두보다 작아 어린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초소용의 다재다능한 가전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3센티 크기의 스피커인 아이팟 미니 스피커는 노트북, 휴대전화, MP3 등에 찰떡 궁합이다.
바캉스의 필수품인 MP3P도 미니다. 100원짜리 동전 두 개 크기만한 애플 아이팟 2세대 셔플은 240곡(1GB)이나 담을 수 있지만 크기는 초소형이다.
이외에도 미니 선풍기, 건조대, 커피메이커 등은 생활 필수품으로 멋 스러움까지 자랑한다.
또한 대중 인기 스포츠 상품인 당구도 집안에서 칠 수 있게 됐다. 미니 포켓 당구대 풀세트가 있기 때문.
이 당구대는 가로 92센티, 세로 51.5센티, 높이가 20센티미터로 가격도 4만5000원에 불과해 거실 인기 제품이다.
김기성 인터파크 생활가전 카테고리 매니저는"간편하면서도 휴대가 편리하고 쉽게 사용하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새로운 미니상품들이 계속 등장하고 인기를 끄는 이유로 보인다"며"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질수록 이를 만족 시키기 위한 상품 개발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