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제부동산정책학회(회장 변동식 박사)는 오는 13일 오후3시 건설회과 3층 대회의실에서 ‘주택시장의 동향과 정책의 방향 및 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소주제로는 ‘금융조세 정책의 방향’, ‘주택재개발․재건축 정책의 방향과 과제’, 그리고 ‘미래 주택사업의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된다.
변동식 국제부동산정책학회 회장(행정학박사)은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는 고도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산업화, 도시화과정에서 주택경기의 과열과 가격폭등을 경험했으나, 이제는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주택 경기침체와 가격폭락 및 거래실종에 대해 우려하게 됐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지난날의 주택시장과 정책을 뒤 돌아 보고 오늘날의 주택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주택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며 과제를 논의하는 것은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발표자로는 대주제는 변동식 회장이, 소주제는 기획재정부 김건영 부동산정책과장, 국토해양부 박승기 주택정비과장, 대우건설 소경룡 상무가 나선다.
토론은 신용철 단국대부동산대학원 외래교수(부동산학박사), 서진형 경인여대 부동산학과교수,이정섭 부동산학박사(전 신한은행 지점장), 임명숙 부동산학박사, 김철수 피데스개발 대표(부동산학박사)등 10여명이다.
사회는 최의태 학회 사무총장, 장태일 홍익대 겸임교수(부동산학박사), 김영곤 강남대 부동산학과교수 ,백일현 정일감정평가법인 대표(부동산학박사)등이 맡기로 했다.
이날축사는 전 학회장이시고 고문인 강길부 국회의원(부동산학박사, 전 한국감정원 원장)이 한다.
신완철 학회 대외홍보위원장(부동산학박사, 한화건설 상무)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내부에서만 발표자(사회자 또는 토론자)를 선정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정부의 주택정책 담당관, 기업의 주택사업 담당임원을 발표자(사회자 또는 토론자)로 초빙, 다양한 집단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결론과 정책대안을 도출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도출된 의견은 관계요로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부동산정책학회는 부동산전공 석.박사급 500여명을 회원으로 하는 국토해양부 등록사단법인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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