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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이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사 디앤디파마텍이 최근 세계적인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부사장을 CEO로 전격영입하면서 임상과 신약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GSK의 부사장을 지낸 홍유석(Yoo-Seok Hong)씨를 7월1일부로 CEO에 임명했다. 홍 신임사장은 30여년간을 바이오제약업계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테바, 릴리, 최근까진 GSK에서 상업화와 전략적 비즈니스등의 주요 업무를 담당 해왔다.

디앤디파마텍 그룹은 이번 홍씨의 영입을 계기로 임상과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올 3월 당뇨/지방간 치료신약의 FDA1상에 진입한바 있다.

이와함께 디앤디파마텍의 자회사인 뉴럴리는 파킨스병 치료신약(NLY01)의 FDA임상2상을 진행중이고 알츠하이머 임상2B에 진입중이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3월말 기준 디앤디파마텍에 30만5306주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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