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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의 세계 최대 용량 ‘디오스 V9100’ 냉장고가 지난 3일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LG ‘디오스 V9100’ 냉장고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및 폐기까지 제품 관련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 소비자에게 공개한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이 중 탄소배출량 및 탄소감축율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에 적극 동참하며 친환경 가전제품 소비 정착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리니어 컴프레서로 12.5% 감축한 ‘디오스’양문형 냉장고(모델명: R-T751EBHSL)로 해당 제품부문 최저 탄소 배출량으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디오스 V9100’ 냉장고 인증으로 국내 최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의 선도주자임을 재입증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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