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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EDGC(245620)는 2020년 기준 매출액이 925억원(+63% YoY), 영업적자는 51억원을 기록했으며, 보령바이 오파마와의 비침습 산전 진단검사 판매계약 체결 및 올해 말 CJ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출시 등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EDGC의 2021년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상품매출 89.4%(진단키트 등), 유전체 진단 서비스 매출 9.6% 등이다.

주 협력사는 거점병원 및 대형병원이며, 미국 다이애그노믹스, 홍콩, 태국, 동유럽 등의 병원과 파트너쉽을 확대 중이다.

윤혁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액체생검의 경우 현재 확증 임상 단계로 폐암, 대장암 등 주요 암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 중이며 향후 10대 암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기존 병의원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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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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