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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중국면세(601888)는 2020년 중국 면세점 시장점유율이 92%로 2위(3%)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판매 채널별 매출비중은 공항면세점 37%, 해남도 면세점 57%로 나타났고, 제품별 매출비중은 화장품 70%, 패션잡화 21%, 주류 5% 등이었다.
2018년까지 글로벌 면세점 업체로부터 상품을 조달하던 중국면세가 최근 2년간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직매입하는 상품의 비중이 증가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는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중국면세와의 협업이 중국 시장 진입의 효율적인 선택인 것이다.
박주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면세의 바잉파워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며, 직매입 상품 비중 증가는 수익성 제고 및 추가적인 할인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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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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