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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현(016090)은 2021년 1분기 매출액 701억원(+11.8% YoY), 영업이익 57억원(+85.3% YoY)으로 전년 동기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8.1%로 +3.2%p YoY 개선됐다.

주요 채널인 백화점, 아울렛 중 판매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울렛의 비중 증가(40%대에서 50%로 증가)로 이익률이 개선세를 나타냈고, 7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도 소비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한경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상반기보다 하반기 성장률이 높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며 “2021년 대현의 매출액은 2924억원(+15.5% YoY), 영업이익은 225억원(+215.7% YoY)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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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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