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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0.46%)와 코스닥(+0.45%)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3.20%)는 업종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주는 23개였고 하락주는 10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20.19%(1만2500원) 올라 7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펄어비스의 주가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의 외자 판호를 소식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폭이 컸다. 더불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작용하며 게임주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카카오게임즈(+8.35%) 넥슨지티(+5.22%) 조이시티(+4.15%) 넷게임즈(+3.81%) 엠게임(+3.55%) 넵튠(+3.53%) 위메이드(+3.21%) 등이 상승했다.

반면 드래곤플라이의 하락률이 높았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4.68%(115원) 내려 2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컴투스(-4.30%) 베노홀딩스(-2.09%) 한빛소프트(-1.96%) 룽투코리아(-1.91%) 게임빌(-1.64%) 웹젠(-0.49%) 네오위즈홀딩스(-0.33%)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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