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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세계적인 철강제조설비 공급사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해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그린스틸(Green Steel)을 지향하는 글로벌 철강기업에 새로운 대기환경 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테마인 ESG경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올스웰은 이번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의 파트너십 강화 계약을 독일SMS 그룹과의 기술제휴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술 기업 도약’이라는 상징적 의미로 보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100년 이상의 연혁을 가진 세계적인 철강 제조설비 공급사로부터의 협업 요청은 올스웰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관심과 인정으로 판단된다”며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는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로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메탈스테크놀리지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 한국과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약 7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 사업 분야는 기계부문과 전기부문으로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로 최고의 철강 플랜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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