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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경북 도내 최다’ 선정

NSP통신, 이금구 기자, 2021-06-23 16: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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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0명 선발 중 영천시 18명 최다

NSP통신-영천시 청사 전경 (영천시)
영천시 청사 전경 (영천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발표된 2021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에 4년 연속 경북 도내 가장 많은 18명이 선정됐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5년이상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성실히 활동한 농업인을 선발해 추가자금 융자를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250~300명 규모로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50명이 선발됐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 신축 및 개보수, 농기계 구입, 가축입식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최대 2억원 한도로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으며, 농업경영교육과 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을 리더할 전문 경영인으로 자질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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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4년 연속 경북 도내 최다 인원 선정된 것은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일이며, 시는 미래 농업인력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수한 지역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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