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쿠쉬네트(GOLF.US)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YoY 42%, 460% 증가한 5억 8000만 달러, 1억 2000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큰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신규 출시된 Pro V1과 TS driver가 외형성장을 견인하며 골프공과 골프클럽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9%, 67% 신장했다.

매출 규모 증가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로 GPM은 53.5%(YoY +4.3%p)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 수준인 20.7%(YoY +15.4%p)까지 상승했다.

2분기(4~6월)는 전통적인 골프 성수기로 1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늘어난 골프 수요 효과와 신제품 판매호조세가 지속되며 아쿠쉬네트의 수익성 개선 추세는 뚜렷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