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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개인 간 렌탈 거래 앱인 ‘빌리’가 빌리 렌트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2일 부터 시작되는 이벤트 기간 중 빌리가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 X, 라이카 자동 필름 카메라 미니룩스 줌, 마미야 중형 필름 카메라 RB67, 산요 미니 캠코더 작티 C1이다.

엑스박스 시리즈 X는 엑스박스의 최신 모델로 요즘 물량을 구하기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높은 콘솔 게임기. 라이카 미니룩스 줌은 아날로그 애호가들이 가장 사용해보고 싶어하는 필름 카메라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사진에 조예가 깊은 마니아라면 중형 필름 카메라인 마미야 RB67를 눈여겨 볼 만하다. 휴대하기 좋고 사용법도 간단한 산요의 미니 캠코더 작티 C1은 빈티지 무드의 영상 소스를 촬영할 때 효과적이다.

빌리의 정준화 대표는 ＂회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인기 제품을 부담 없이 빌려서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빌리 유저들이 렌탈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빌리는 개인 간 장비 렌탈을 중개하는 앱이다. 빌리 회원은 누구나 중고 거래를 하듯 쉽게 제품을 빌리거나 빌려 줄 수 있다. 빌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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