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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인천시와 고베시, 고베항 부두주식회사, 사단법인 고베항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항 현황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해상-항공 복합운송 등 다양한 물류 루트 이용에 관한 일본 측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많은 해운물류기업 고위간부진은 물론 양항 운영주체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화주와 물류, 항만 사업자 및 선사들이 불편해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을 서로 문답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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