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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오리온홀딩스(001800)는 지난해 10월 중국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합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바이오 사업을 가시화했다.

중국 바이오 사업의 경우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들을 중국 내 영향력을 발휘해 효과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초기 바이오 사업역량을 키운 후 합성의약품과 신약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전망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오리온홀딩스의 중국 바이오 사업은 국내 바이오 기술을 중국 현지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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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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