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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 훈)이 2021 겜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5회차를 맞은 겜춘문예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게임인들이 재치가 녹아 있는 창작물을 만들어 제출하는 공모 형식의 대회로 올해의 주제는 ‘게임 속으로 들어간 역사, 역사 속으로 들어간 게임’이며 출품 형식은 이미지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하며 게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역시 간단하다.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창작물을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기자단의 심사 및 민족문제연구소의 감수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대상 1인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2인에게는 각 150만 원, 우수상 4인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 된다.

게임인재단 측은 “올해의 주제는 매력적인 우리 역사와 인물의 게임성 탐색 과정에서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재단 내부적으로는 이번 대회를 겜춘문예의 방향타를 더욱더 게임 쪽으로 돌리기 위한 이정표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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