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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글로벌 Top Tier 민수 및 방산 항공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한 항공 솔루션 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는 2020년 매출액 316억원(YoY, -31.6%), 영업이익 -74억원(YoY,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액은 146억원이며, Boeing 737Max 생산 및 운행 중단과 관련된 실적 감소가 대부분이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NASA Artemis I Project 에 Boeing Space로부터 약 14억원 규모의 우주 발사체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 또한 현재 미국 현지 우주항공 발사체 업체의 인수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찬솔 SK 중소성장기업분석팀 애널리스트는"향후 Artemis II, III 에도 참여하면서 수주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M&A 성공 시 우주항공 분야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가 국내 항공 부품 업체와의 시장가치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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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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