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국토안전관리원, 영종대교‧방화대교 정밀안전진단서 안전등급 ‘양호’

NSP통신, 박정은 기자, 2021-05-24 16:09 KRD7
#국토안전관리원 #영종대교 #방화대교 #정밀안전진단 #1종시설물
NSP통신-영종대교 안전진단하고 있는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영종대교 안전진단하고 있는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영종대교와 방화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평가됐다.

1종 시설물인 영종대교와 방화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은 이번까지 모두 3차례 실시됐다. 이번에 지정된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다. 즉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임을 뜻한다.

제 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하며 안전등급별 진단주기는 A등급(우수)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 5년, D등급(미흡)과 E등급(불량) 4년으로 각각 규정돼 있다.

G03-9894841702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국토안전관리원은 교량을 비롯한 국가 주요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지하안전관리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