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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스토리티비와 맞손…미디어 사업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18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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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소설 원작 드라마화

NSP통신- (아이오케이컴퍼니)
(아이오케이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스토리티비(STORY TV)와 손잡고 미디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18일) 스토리티비와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콘텐츠 제작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미디어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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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우 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김하늘, 전효성 등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아이오케이컴퍼니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JTBC ‘언더커버’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해온 스토리티비의 시너지가 어떻게 실현될지 관련 업계에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스토리티비는 배우 하정우, 배두나가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터널’의 동명 원작 소설을 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의 ‘터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장진우 대표는 “이오케이는 스토리티비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보다 높은 완성도는 물론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토리티비의 부대표 겸 대표 감독 유철용은 “탄탄한 스토리와 깊이, 재미는 물론이고 그 안에서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주는 그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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