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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방문 정세균 전 총리, 여수시민들과 간담회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1-05-16 21:36 KRD2
#정세균 #여수시민 #준비된 리더 #여순사건

담대한 회복을 통해 더 평등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NSP통신-정세균 전 총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여수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세균 전 총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여수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담대한 회복 더 평등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에 도전한 정세균 전 총리가 여수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다.

정세균 전 총리는 16일 오후 여수를 방문 여순사건 위령비에 헌화하고 참배한 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버런스홀에서 여수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전 총리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개통, 대학병원 여수유치 등 김회재 국회의원이 추진한 사업들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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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국회에 수없이 발의 되었으나 이제 법안소위를 통과했다”며 “상임위에 상정됐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통과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백신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9월 이전에는 국민 3500만 명이상 접종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 전 총리는 “많은 국민이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를 극복하게 되고 일상 회복, 경제 회복, 공동체 회복 이것이 바로 담대한 회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빈익빈 부익부의 불평등을 바로잡아야 된다”며 “그래서 더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세대가 더 부유해 져야한다”며 “국민과 더불어 책임 있는 리더들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리더가 필요한 시대에 경제를 회복하고, 대북관계를 회복하고, 외교역량을 갖춘,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가진 자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지지율에 대해서는 “지지율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며 “여론조사는 참고 사항이며 필요할 때 지지를 받아야하고 때가 되면 지지율이 나온다”고 자신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같은 일을 해도 순서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개혁의 완성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국회의원 4선, 산업자원부 장관, 민주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가졌다”고 피력했다.

NSP통신-정세균 전 총리가 여수를 방문해 시미들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 (서순곤 기자)
정세균 전 총리가 여수를 방문해 시미들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 (서순곤 기자)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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