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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는 태풍, 집중호우, 낙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 조업을 위해 사고와 설비 고장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이 자체 설비 점검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매달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취약 설비를 점검하는 ‘설비테마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설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에 컨베이어 벨트 부식 및 변형상태, 전기실 온도, 에어콘 및 실외기 점검, 냉각용 쿨링팬 가동상태, 케이블 및 퓨즈 접촉상태 등을 주요 테마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핵심설비에 대해서는 보다 정밀한 점검을 실시해 생산 기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설비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활동이 설비 경쟁력 강화와 안전 확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밀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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