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인화성이 강한 페인트와 시너, 가스 등 화재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페인트 점포 및 폭발위험이 있는 가스충전소에 대해 위험물 화재·폭발 등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점검 시 위반사항을 시정조치한 11곳을 우선으로 긴급점검했고,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페인트·시너 취급업소 48곳과 가스충전소 10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그중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보관 등 위반업소 8곳을 순천소방서에 통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순천소방서와 함께 연중 소방특별조사 기간으로 정해 위험물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인화물질을 다량 저장한 페인트 점포 및 폭발위험이 있는 가스충전소는 적법한 안전시설을 갖추고 위험물을 지정수량 미만으로 저장·취급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