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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총 18개소 600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는 제목의 손 인형극으로 진행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 또, 아토피 질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실천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효과도 목표로 한다.
아토피·천식 자원봉사자가 전문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막대인형극 공연과 구연동화로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조기진단과 치료 및 꾸준한 관리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성장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및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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