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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김상영 진료과장 영입 및 연수 시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4-05 16:41 KRD7
#에스포항병원 #포항시 #뇌혈관전문병원 #신경외과

대구 굿모닝병원에서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NSP통신-지난 1일부터 대구 굿모닝병원 김상영 과장이 뇌혈관 치료 및 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6개월 동안 에스포항병원에서 연수를 받는다. (에스포항병원)
지난 1일부터 대구 굿모닝병원 김상영 과장이 뇌혈관 치료 및 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6개월 동안 에스포항병원에서 연수를 받는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제4기 뇌혈관 전문병원 중에서도 뇌혈관 분야별 대표병원 및 지도병원에 지정된 병원이다. 또 전국 종합병원 중 신경외과 전문의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나고 각종 평가 및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에스포항병원의 뇌혈관 치료 분야의 특성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국내·외 의료진들이 병원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1일부터 대구 굿모닝병원 김상영 과장이 뇌혈관 치료 및 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6개월 동안 에스포항병원에서 연수를 받는다.

연수를 받게 된 김상영 진료과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임상외래교수 위촉,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회원, 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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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료과장은 이번 연수 기간동안 에스포항병원 의료진 소속으로 영입돼 오는 7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하고 수술에 참여해 최신 수술법과 의료시스템을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같은 굿모닝병원에서 신경외과 서원덕 원장과 방사선사 1명, 간호사 1명은 뇌혈관조영촬영기(Angio)를 이용한 뇌혈관 시술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6개월간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상영 진료과장은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나고 각종 인증과 높은 평가를 받는 병원이다”며 “에스포항병원의 특성화된 의료시스템을 배워 대구 굿모닝병원으로 돌아가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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