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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식 후보, 순천 ‘팔마비'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 축하 “감격스럽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3-25 14: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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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주윤식, 모든 공직자 팔마의 정신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어야

NSP통신-주윤식 무소속 도의원 후보 (주윤식 후보실)
주윤식 무소속 도의원 후보 (주윤식 후보실)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 순천시에 있는 청렴의 상징 ‘순천 팔마비'가 국가문화재 지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보물 제2122호’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 팔마비는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이후에 승평부사(昇平府使) 최석(崔碩)의 청렴함을 기리기 위해 승평부(순천)에 건립한 비석이다.

팔마비는 13세기에 처음 건립됐다는 역사적 유래와 1617년에 순천부사 이수광이 중건한 비의 실물이 현전해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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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마비의 주인공인 최석을 청렴한 지방관의 표상으로 삼아 현재까지 이어온다는 점에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4월 중 보물 지정서 전달과 기관단체장·시민 청렴 선서, 팔마비와 팔마정신에 대한 역사 기록 전시회 등 팔마비 보물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남도의원에 출마한 주윤식 후보는 팔마의 도시 순천의 영광이 아닐 수 없는 경사라며, 이번 영광을 위해 수고해주신 시장님 이하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주윤식 후보는 “최석 부사의 청렴함은 공직자와 정치인들이 배워야 할 순천의 팔마정신이라며, 순천은 팔마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신은 지방의회 선출직 공직을 지내며 늘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청렴하고 공명한 의정활동으로 팔마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팔마비의 보물 승격은 순천의 경사”라고 기뻐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1월 28일 보물 지정 이후 30일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을 확정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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