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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여수지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밑반찬·생필품 전달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1-03-17 18: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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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모두모아봉사대,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참여

NSP통신-여천NCC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THE(더)나눔 물품지원사업 (여천NCC)
여천NCC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THE(더)나눔’ 물품지원사업 (여천NCC)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국가산단 여천NCC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수지역의 30세대에‘THE(더)나눔’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모두모아봉사대,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이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각 세대 당 7만원상당의 밑반찬3종, 생필품 10종으로 구성한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들어감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부와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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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최호원과장은“물품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후원 및 봉사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지역사회내 관심을 통한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의 안정적인 삶을 보살필 수 있도록 지역복지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더)나눔’ 물품지원사업은 여수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세대를 위해 2018년부터 여천NCC에서 매분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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