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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고속도로에서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일반도로에서 확대 운영해 1개월간 신호위반 등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458건이 적발됐다.
17일 경기남부청 교통과(총경 최규호)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1개월간 암행순찰차를 확대 운영했다.
그 결과 총 458건 중 신호위반 290건, 중앙선 침범 27건, 안전장구 미착용 31건, 무면허 6건, 수배자1건, 음주운전 24건, 기타 50건 등이 단속에 적발됐다.
또 출·퇴근길 등 교차로나 합류지점에서 정체와 불쾌감을 유발하며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 29명을 단속했다.
실제로 지난 6일 오후 5시께 경기 화성시 봉담 덕리 43국도상에서 이륜차 안전모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가 자동차 관리법 위반 수배자가 검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시 40분께 경기 화성시 송산에서 마도방면으로 지그재그 운전하는 차량을 암행순찰차(경찰 )가 발견, 약 2KM 추격 끝에 음주운전자(면허취소)를 검거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원할한 소통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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