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Jeep®)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Jeep® 80th Anniversary Edition)을 지난 3월 3일 공식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미디어 개별시승을 시작한다.
올해로 80번째 생일을 맞이한 지프는 지난 80년 동안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 정신, 4륜구동 기술력을 선사해 왔으며 어제보다 더 자유로운 오늘을 제안하기 위해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선보인다.
모든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돼 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된다.
◆지프의 반항아 막내, 레니게이드(Renegade)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알파인 화이트(ALPINE WHITE), 블랙(BLACK), 오마하 오렌지(OMAHA ORANGE), 스팅 그레이(STING-GRAY)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360만원이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체로키(Cherokee)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 다이아몬드 블랙(DIAMOND BLACK) 색상으로 출시된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040만원이다.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Wrangler)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특징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파이어크래커 레드(FIRECRACKER RED) 두 가지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하드탑 에디션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와 블랙(BLACK) 색상이 포함된다.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 모델의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6190만원과 6540만원이다.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디자인 요소로 차별성을 띄우며,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Lane Sense)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Park Sense) 평행·수직 주차 보조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 다이아몬드 블랙(DIAMOND BLACK)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90만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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