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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평생학습지원본부가 15~26일 전라북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보육교사의 책무를 인식하고 보육의 이해, 영유아의 보호 및 교육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호원대 평생학습지원본부(본부장 전향란 교수)와 아동복지학과(학과장 윤진주 교수)가 협업해 전라북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사업단을 운영한다.

호원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사업단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운영을 위해 행복교육의 요람, 글로컬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호원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 경영 리더십 특화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호원대 평생학습지원본부의 행정 전문성과 아동복지학과의 영유아 복지 증진 및 보육 전문성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보수교육의 질 향상에 도모하고자 한다.

전향란 평생학습지원본부장은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노력하고,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으로서 만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주 학과장(아동복지학과)은 “호원대 아동복지학과는 아동에 대한 권익을 옹호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분야에서 공헌할 전문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보육현장에서 영유아 복지와 권리 존중을 실천하는 보육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평생학습지원본부는 지난 달 23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수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2월까지 전라북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위탁 운영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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