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리뷰
증시, EU정상회담 앞두고 관망세…상하이 증시↓[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코스피지수는 EU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주를 이루면서 방향성을 찾지 못한 가운데 전일대비 1.53포인트(+0.08%) 상승한 1,819.18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88포인트(+0.60%) 상승한 485.91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14%), 운수창고(+1.09%), 전기가스(+0.67%)등의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음식료업(-0.62%), 섬유의복(-0.48%), 보험업(-0.47%)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수급동향=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도(-658억원)는 전기전자(-213억원), 화학(-160억원) 부문.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286억원)는 화학(+368억원), 전기전자(+368억원)가 강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854억원)는 차익 -234억원, 비차익 -620억원.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2004억원 증가한 98억4000억원(27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1961억원이었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유럽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스페인의 자금 조달 비용이 너무 크다는 점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이 인식해야만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올해 1분기(2012년 1-3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1.9%를 기록해 수출과 소비지출이 감소한 반면 기업 지출이 증가해 잠정치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1분기 소비지출은 당초 2.7% 상승에서 2.5% 상승으로
하향 수정됐는데 이는 휘발유 공급과 소매판매 결과가 수정된 때문이다.
◆아시아 증시=상하이증시는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더 내놓지 않는 것에 투자자들이 실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업종과 은행업종 위주로 전일 대비 21.09포인트(-0.95%) 하락한 2,195.84포인트로 마감됐다.
닛케이225 일본증시는 일본 소매판매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3.6% 올라
일본경제 전망이 개선되며 전일 대비 143.62포인트(+1.65%) 상승한 8,874.11포인트로 마감됐다. 홍콩항셍(-0.79%), 대만가권(-0.19%), 싱가폴STI(+0.34%)
◆테마·특징주=웰크론(065950, +14.90%)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나노 섬유융합연구그룹의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융합경량방탄복 기술이 동사에 이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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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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