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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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진안군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단백질, 탄수화물 등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3월에는 임산부 36명, 영유아 33명 등 총 69명의 가정에 우유, 감자, 당근 등 11개의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배송하며 영양교육 및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3만4040원 이하)인 임부, 출산·수유부 및 만 72개월 이하 영유아로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임옥 진안군보건소장은 “영양관리가 중요한 시기의 임산부·영유아에게 맞춤형 보충식품 등을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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