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1년 봄·여름 시즌부터 신규 라인 ‘아워스(H.OURS)’를 론칭한다.
헤지스가 시대적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기반 ‘영(Young)라인’ 아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Hazzys Of Usual Right Style’의 앞 글자를 딴 아워스 라인은 헤지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템에 일상적인 감성을 담은 컬렉션이다.
헤지스는 클래식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낸 신규 데일리 웨어 라인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헤지스는 코로나19로 근교 캠핑이나 가벼운 트래킹 등 언택트 야외 활동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아워스 라인을 구성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재치 있는 레터링 그래픽, 독창적인 심볼 등의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아워스 라인의 대표 제품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투인원(2in1) 페어링 점퍼’다. 두 가지의 아우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롱 바람막이와 숏 퀼팅 점퍼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날씨와 취향에 따라 단독으로 또는 세트로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센스 있는 컬러 포인트 배색을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담았다.
이외 앞면과 뒷면 두 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한 ‘스트라이프 라운드 가디건’, 독특한 면 소재에 귀여운 일러스트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된 ‘루즈핏 프린트 반팔티셔츠’, 정교한 자수 디테일이 매력적인 ‘레터링 스웻셔츠’ 등의 의류부터 ‘로고 자수 포인트 벙거지 모자’, ‘로고 포인트 캡 모자’, ‘컬러 배색 양말 세트’ 등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아우터가 40~50만원대, 가디건이 10만원대, 팬츠가 10만원대, 반팔 티셔츠가 5~9만원대로 출시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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