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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콴펜이 가죽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라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명품 악어가죽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콴펜은 가죽 생산지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 생산되고 디자인 및 연구개발은 이탈리아에서 이뤄지는 등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 초기 유럽 유명 브랜드에 악어가죽을 공급했을 만큼 최상의 악어가죽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악어 가죽 중 최고로 알려진 싱가포르 스몰 스케일을 선별해 사용하는 만큼 우수한 가죽 품질로 아시아를 비롯 유럽, 중동, 미주 등에서 최고급 특수피혁 명품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악어가죽 중 최고급으로 여겨지는 중앙복부가죽으로만 제작되어 가죽의 이음새가 없으며 텍스쳐가 아름다운 콴펜의 핸드백은 그레이드가 높은 1등급 악어가죽으로만 만들어 진다.

브랜드 관계자는 “두 마리의 악어가죽을 이용해 만든 핸드백의 경우 앞 뒷면의 스킨 모양이 95%이상 같을 정도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악어 복부 가죽은 사람의 지문처럼 모양이 모두 다른 것이 특징으로 그만큼 제품 생산에 들이는 정성이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악어가죽 구매를 비롯해 가죽가공 및 염색, 디자인, 제조 A/S 등 제조의 전 과정에 이르는 품질관리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내피백안에 새로운 백을 다시 조립하는 형태로 제조돼 안감 오염 시 내피만 클리닝 가능하도록 한 점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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