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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까

크라이슬러, 인테리어와 기술합작품 뉴 300C 프레스티지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2-06-11 14:20 KRD7
#크라이슬러 #뉴300C프레스티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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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가 출시한 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Prestige)는 기존 300C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이다.

뉴 300C 프레스티지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적용한 8단 자동 변속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하면서 보다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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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300C 프레스티지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됐던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Poltrona Frau)의 폴리뇨(Foligno) 가죽을 사용해, 탑승자의 시각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고급 가죽 냄새에서 비롯한 후각까지 만족시킨다.

또한, 수작업을 거쳐 원재료인 나무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킨 내추럴 포어 모카 (Natural Pore Mocha) 우드 트림은 감성적 미학을 추구하는 크라이슬러의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부세 (Klaus Busse)는 “뉴 300C 프레스티지는 화려함과 자부심, 그리고 숨김없는 디자인을 표방하는 아메리칸 럭셔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크라이슬러의 가장 럭셔리한 모델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소울을 담은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인을 선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뉴 300C 프레스티지의 전면은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Progressive Wing) 엠블럼과 크롬 프론트 그릴, ‘C’자를 형상화한 LED 등이 적용됐으며 20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과 함께 도어 핸들, 전후 범퍼, 전면 그릴 등에 새틴 크롬 액센트를 적용해 300C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완성했다.

인테리어에는 크롬 액센트 링을 통해 세련된 멋을 더한 스티어링 휠과 주행 중에도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전 좌석 시트와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 프리미엄 나파 (Nappa) 가죽을 사용하고 실제 메탈을 이용한 크라이슬러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등으로 보다 안락하고 프리미엄한 뉴 300C 프레스티지만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과 투 톤 모카치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뉴 300C 프레스티지는 2년 연속 워즈 오토(Ward’s Auto) 선정 ‘10대 엔진 (10 Best Engine)’에 빛나는 3.6ℓ Pentastar V6 엔진과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 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모드를 통해 기어 변속 패턴을 변경하여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정숙성 가속성능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고 컴팩트하고 경량화한 설계 구조로 9.7km/ℓ의 공인연비와 241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함께 아메리칸 럭셔리의 감성을 담은 뉴 300C 프레스티지는 탑승자 모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첨단 사앙들로 품격을 높였다.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8.4인치 터치스크린의 유커넥트 (UConnect) 미디어 센터는 오디오 컨트롤 기능은 물론, MP3 및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지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및 DMB 등을 지원하며, 506와트 프리미엄 Alpine 9-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은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개방감을 극대화해주는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시트, 냉온장 앞좌석 컵홀더, 전동 거리 조절식 페달,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 일상 주행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한, 동급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의 움직임과 주변 교통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헤드램프의 조도와 높낮이, 좌우 조사각을 조절해주는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주행 컨트롤 (ESC), ABS를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장치 (FCW),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 (ParkSense)와 가상 후진 경로가 표시되는 파크뷰 (ParkView) 후방카메라,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뉴 300C 프레스티지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6190만원이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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