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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부시장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5일 이석범 부시장과 주민자치협의회간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부시장 취임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재구성 등에 따른 상견례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부시장은 주민자치회장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선도적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조기 정착되길 바라고 지하철 등 교통 및 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청정도시로 나가는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명환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자치기반 마련을 위한 많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민자치협의회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GTX-D노선 및 서울지하철 연장 운동에 동참하고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 주민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와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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