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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앞둔 협력사에 350억원 조기지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08 10:54 KRD7
#SK텔레콤(017670)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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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25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25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 52개사에 지급 예정인 용역 대금 약 100억 원도 이번주 내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통망과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 자영업자들도 재정적 부담을 덜고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게 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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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 행보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텔레콤의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과 협력사의 수고를 덜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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