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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아제강(306200)의 4분기 세아제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2억원(YoY -0.3%, QoQ +7.8%)과 22억원(YoY -36.2%, QoQ -87.8%)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어 현재 WTI는 배럴당 50불 중반 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북미 리그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은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수요에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 단기간에 에너지용강관의 급격한 수요 감소를 초래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국 철강 내수가격 급등과 미국향 특별관세율 하락으로 올해 세아제강의 미국향 강관 수출은 연간 쿼터인 25만에 근접한 수준으로 전체 강관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구조관과 배관재 등과 같은 내수 강관 제품의 경우에도 1월부터 원재료가격 상승분 반영을 위해 가격 인상을 발표한 상황으로 1분기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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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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