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일게이트 RP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 후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월에 선보인 군단장 레이드 ‘발탄’도 기존 레이드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며 건슬링어와 함께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 2월 1일 기준 로스트아크는 전월 대비 순수 이용자 수가 138% 증가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월 베른 남부 업데이트 당시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가 300% 이상 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같은 시간대 몇 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를 했는지를 나타내는 동시 접속자 수도 지난달 대비 137% 이상 가파르게 상승해 서버 전체의 이용자 활성도가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월부터 시작된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모양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무도가 직업군의 남성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등 2월과 3월에도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업데이트를 선보여 대세 게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정말 많은 모험가분들이 로스트아크를 새롭게 찾아 주시고 또 꾸준히 플레이해주고 계신 걸 느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1년 상반기 정말 알차게 준비된 업데이트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로스트아크와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