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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 이하 IPA)는 30일 오후 7시 40분부터 10시까지 연안부두에서 운항되는 유람선으로 컨테이너선사와 컨테이너하역사, 카페리선사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참가자 대부분은 서울․인천지역 고객사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고 행사 때마다 자주 초청하는 임원진보다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현장 실무진 중심으로 초청됐다.

한편, 이번 IPA의 파트너스 데이는 선상 뷔페와 아카펠라 공연, 불꽃 쇼를 즐기면서 동료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인천항에 대한 희망엽서를 적고, 물동량 증대를 기원하는 소망풍선을 날리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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