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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25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제철소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손뜨개질 물품 목도리와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달식에는 송미영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와 마스크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취약계층 233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된 목도리와 마스크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이 지난 5월부터 손수 제작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도리, 수세미 등 지역사회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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