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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벼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며 지원대상은 오산지역 거주 농업인으로 쌀 생산 재배농가 및 기본형 직불사업 대상농지 경작 농업인이다.

직불제 신청농지가 아닌 농지를 임대 경작하는 농업인은 실 경작을 증명하는 서류(토지대장,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거주지 마을대표 및 농축산정책과 도시농업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e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정책과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노약자, 부녀자,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포 이상 신청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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