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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6명의 금연지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역량강화교육으로 업무이해도를 높이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금연지도원은 관내 1849곳의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을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전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지도원의 위촉으로 금연구역의 지도·점검을 체계화하여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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